02. HTTP 기본

Hyper Text Transfer Protocol : 네트워크 상에서 통신할 때 쓰이는 프로토콜로, 거의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. (텍스트 뿐만이 아닌 이미지, 음성, 영상, 파일, JSON, XML 데이터까지 전송 가능) 서버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도 대부분 HTTP 를 사용한다.

📧   01. 특징

•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
• 무상태 프로토콜(stateless), 비연결성
• HTTP 메시지

📧   02.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

•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요청(request)을 보내고, 서버는 그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서 응답(response)한다.

📧   03. 무상태 프로토콜 (stateless)

• 통신할 때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다. (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보존하지 않는다.)
• 장점 : 서버 확장성이 높다.
• 단점 : 클라이언트가 추가 데이터를 전송해야 한다.

🤔 무상태 프로토콜이 뭐지? 예시로 설명 !

고객 : 노트북 얼마에요?
점원A : 100만원 입니다.

고객 : 노트북 2개 살게요.
점원B : 200만원 입니다. 결제는 어떻게 하시겠어요? 신용카드, 현금 가능합니다.

고객 : 노트북 2개 신용카드로 결제할게요.
점원C : 결제되었습니다.

⭕️ 고객(클라이언트)이 추가 데이터(구매할 물품, 수량, 결제방식)를 계속 전송하기만 한다면 점원(서버) 입장에서는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.
⭕️ 이런 방식이라면 클라이언트 요청이 갑자기 증가해도 서버를 증설하면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. (서버의 확장성이 높다)

💬 물론 모든 서비스를 무상태로 운영할 수는 없다. (로그인 하는 경우 로그인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…) 일반적으로는 브라우저 쿠키, 서버 세션 등을 사용해서 상태를 유지한다.

📧   04. 비연결성

• HTTP는 기본적으로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다. 왜냐하면, 1시간동안 수천명이 서비스를 사용한다 해도 실제 서버에서 동시에 처리하는 요청은 수십개 이하로 매우 적기 때문에 연결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. (예시 : 웹 브라우저에서 연속해서 검색 버튼을 누르지 않음)

• 그러나 클라이언트가 검색 버튼을 다시 누를 경우, TCP/IP 연결을 새로 맺어야 한다. 즉 시간이 추가된다.

•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은 지속 연결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.